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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야기/삼성

갤럭시s4 디스플레이 분석 잔상현상 존재







<손가락 추천이염>

갤럭시s4 디스플레이 스크롤시 잔상현상이 생기는군요, 단점이라고 할수는 없는 수준일수도 있겠지만
오늘 4월 25일 갤럭시s4를 만져볼 기회가 있어서 만져보다가 한가지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갤럭시s4로 인터넷 검색하다가 흰색바탕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빠르게 스크롤할때 말고
천천히 스크롤하면 글씨에 스크롤 방향의 뒤로 잔상이 남는게 눈으로 보이더라구요.







이 사진은 좀 빠르게 움직이면서 찍은사진입니다만, 천천히 스크롤했을때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실제로 갤럭시s4랑 다른 기기랑 비교할것도 없이 육안으로도 확인할수있으며
특히 파란색보다는 보라색에서 그런현상을 찾아보기가 더 쉽습니다.

아래 갤럭시s4 스크롤 영상을 보시면 후반부에 천천히 스크롤할때 더 확실히
갤럭시s4의 잔상현상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아이폰5, 두번째는 갤럭시s4입니다.>


<갤럭시s4로 좀더 느리게 스크롤링한 영상>



이현상의 원인은 두가지로 짐작해볼수있습니다.


첫번째이유로는 갤럭시노트2, 갤럭시s3와는 다른 방식으로 타일이 구성됬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사람의 눈이 붉은색을 제일 잘 보기 때문에 그전의 갤럭시s3, 갤럭시노트2에서는 R(빨), G(녹), B(파랑)의
밸런싱을 넓이분포에 의해 바꿨습니다. 하지만 풀 HD의 해상도를 갖추기 위해서는 좁은 면적안에 더 많은
유기발광다이오드를 직접해야했고, 기하학적으로 다이아몬드 형태의 직각사각형 형태의 픽셀단위가 아닌
다이아몬드 형태로, 정확히 말하면 마름모모양의 픽셀단위로 바뀌었습니다.



문제는 아마도 여기서 나온것 같은데요, 그전보다 상대적으로 줄어들은 파랑이 차지하는 면적때문에
빨,녹,파랑의 조합으로 다양한 색상표현을 위해 설정된 파랑색의 강한
밝기강도가 상대적으로 크게 세팅되어있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했을테고, 그로인해서
스크롤할때 파랑, 보라계열의 색상의 글이 유독 잔상이 남는게 아닐까하는 추측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빨녹파 3색의 밝기 강도가 틀리게 설정되었기 때문에 파랑의 밝기 단계가 많아지게되고
밝기를 높였다가 다시 낮추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며, 그로인해서 잔상이 발생하는게 제 추측입니다,
영상에는 직접 비교하지는 않았지만, 갤럭시s3랑 노트1, 노트2에서도 제가 직접 확인해봤지만 이런 현상은 없었습니다.



<갤럭시s3 펜타일방식>



<갤럭시s4 RG/BG 다이아몬드 펜타일방식>



두번째 이유로는 갤럭시s4 펜타일 모양에서 나오는 어쩔수없는 현상으로 y축으로 스크롤 될때,
색상의 표현의 문제인데, 그전의 펜타일에는 y축으로 이동하면서 나오는 펜타일의 단위가 동일했다면
갤럭시s4가 y축으로 이동하면서 나오는 펜타일은 확연히 비대칭적이라 밝기 조절로 y축 이동을 표현하려면
한가지 색을 표현하는데 여러가지 색상/위상 조합이 나오게 되어서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하기도 상당히 힘들어지게 됩니다.
이게 두번째 이유가 되겟죠... 그림으로 직접 그려감서 설명하고싶지만 손재주가 없어서... 패쓰!







이건 갤럭시s4 개봉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음... 뭔가 하드보드지에 들어있는 느낌에
어릴적 만든 필통이 생각나는게... 필통으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네요 ㅋㅋ




솔직히 제가 말한 잔상현상은 관심가지고 봐야 보이는 거라 사용하는데 지장은 전혀없어요
흰색대비에서 파랑, 보라색에대해서만 신경써야 보이는정도더라구요
갤럭시s4와 갤럭시노트2를 같이 놓고 찍어봤습니다.
갤럭시s4 확실히 풀HD 아몰레드는 화질은 노트2에 비해서 선명하더군요, 그러면서 색상표현이 뛰어나서
자연물을 감상하거나 영화를 볼때면 정말 좋겠더라구요.





생김새는 메탈 테두리와 홈버튼모양까지 보니 옵티머스 g 프로랑 많이 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