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이동통신 기술 MWC 2014에 진지한 논의 이뤄져

5G 이동통신 기술 MWC 2014에 진지한 논의 이뤄져


4G는 LTE(Long Term Evolution), 현재의 4G lte를 능가하는 5G 기술에 대한 논의가
2014년 MWC에서 진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5G 이동통신 기술에 대한 정의는 아직 내려지지 않았고 2020년쯤에야 가능할것이라는
기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수도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하네요

이미 세계각국에서는 5G 시장 선점을 위해서 국가적 기업적 단위에서 개발을 진행하고있는데,
이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선도기술에 대한 라이센스와 개발비를 훨씬 뛰어넘는
투자금 회수, 통신설비와 웨어러블, 스마트폰및 기기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과 연관지어야할
기술이기 때문에 큰 돈이 되는 장사라는 이야기죠.
이렇게 시작된 기술개발프로젝트로 유럽은 'Metis 2020' 컨소시엄을 출범, 중국은 'IMT2020 계획'을
시행해 2020년에 5G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에 전념하고있다고합니다.

현재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이 3G와 4GLTE 기술까지 선도했다면 5G LTE 기술은
요즘 엄청난 인적자원, 물적자원을 쏟아부으며 기술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중국과
오랜 기술력을 확보하고있는 유럽이 진지하게 장기프로젝트를 시행하고있어서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은 긴장해야겠네요.

현재로선 5G는 정의 된 기술은 없지만 지금보다 1000배 빠른 10Ghz 이상의 속도로 서비스가 가능해야한다는 기준인데,
이는 그동안 유선인터넷을 따라오던 이동통신기술이 대중화된 유선인터넷 속도를 훨씬 웃도는기술이라
다른 통신망 기술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것으로 추측해봅니다.